'올해의 공무원' 90명, 예비심사 통과..대국민 공개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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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을 위해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 90명에 대한 대국민 공개검증이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2022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예비심사 통과자 90명을 선정하고 오는 5일 소속 기관에 통보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공무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상해온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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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사처, 대한민국 공무원상 예비심사 결과 통보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가와 국민을 위해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 90명에 대한 대국민 공개검증이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2022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예비심사 통과자 90명을 선정하고 오는 5일 소속 기관에 통보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공무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상해온 상이다. 공무원들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인식돼 왔다.
올해는 국민추천 절차를 거쳐 57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에서 후보자 234명을 추천 받았다.
이 중 민관 예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0명을 뽑았다. 이는 최종 시상 인원의 1.5배수다.
관세청 5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서울특별시 각 4명, 경남교육청·전남교육청 각 2명 등이다.
인사처는 후보자 공적에 대한 일반 국민의 공개검증과 현장실사, 국민평가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6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명단과 공적 개요는 인사처(www.mpm.go.kr)와 대한민국 상훈(www.sanghu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국민 관점에서 정책을 수행해 성과를 거둔 우수 공무원들을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적극·자율·생산성을 중시하는 공직문화 조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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