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서 조세유물 관람을..'메타버스 조세박물관'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세청은 가상공간에서 조세유물을 관람하고 세금교육·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조세박물관'을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가상세계를 운행하는 거대한 조운선(세곡 운반선) 위에 세워진 테마도시 형태로 조세유물 전시관과 세금교육·체험관, 대강당, 야외 공간 등 8개의 가상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국세청은 가상공간에서 조세유물을 관람하고 세금교육·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조세박물관'을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국립조세박물관은 세종시에 있는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박물관이다.
조세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람인원이 줄고 이용만족도가 떨어지는 등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비대면 관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박물관 중 최초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다. 동시접속은 1000명 안팎으로 가능하다.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가상세계를 운행하는 거대한 조운선(세곡 운반선) 위에 세워진 테마도시 형태로 조세유물 전시관과 세금교육·체험관, 대강당, 야외 공간 등 8개의 가상공간으로 구성됐다.
조세유물전시관은 실제 전시된 유물과 전시실을 3D형태로 재현했다. 유물 확대 보기와 상세 설명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세금교육·체험관은 초·중·고등학생별로 공간을 분리해 수준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같이 접속한 친구와 세금 문제 풀이와 돌발 임무 등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강당에선 가상 브리핑과 화상 채팅 등이 가능하다.
국민 참여 간담회와 공모전 시상식 등도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한 달간 접속자를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소문내기, 포토존 사진 찍기 등 이벤트를 벌여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상품권을 준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