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방총장 "韓과 군사 교류 협력 발전 협력"

박대로 2022. 8. 4.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기에 국방총장이 4일 한국을 찾아 양국 간 군사 교류 확대를 예고했다.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이날 미셸 호프만(Michel Hoffman) 벨기에 국방 총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과 양국 군사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다뤘다.

합참은 "이번 미셸 호프만 국방총장 방한은 한반도 안보 상황 이해와 양국 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4일 현안 대화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벨기에 국방총장이 4일 한국을 찾아 양국 간 군사 교류 확대를 예고했다.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이날 미셸 호프만(Michel Hoffman) 벨기에 국방 총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과 양국 군사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다뤘다.

호프만 총장은 "한국과 벨기에는 전통적인 우방국"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군사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복잡해지는 세계 안보 상황 속에서 국가 간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양국 간 군사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또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징후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설명하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호프만 총장은 제2함대사령부와 도라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방문한 뒤 오는 6일 출국한다.

합참은 "이번 미셸 호프만 국방총장 방한은 한반도 안보 상황 이해와 양국 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