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 이달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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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규모 관광 축제 '서울페스타 2022'를 오는 10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데, 닷새 간의 축제 기간 동안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개막식 당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싸이, 비 등 K팝 스타들의 축하공연이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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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규모 관광 축제 '서울페스타 2022'를 오는 10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데, 닷새 간의 축제 기간 동안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개막식 당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싸이, 비 등 K팝 스타들의 축하공연이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막식 공연 입장객은 잠실주경기장 최대 수용인원 6만 9천 명의 절반 수준인 3만 5천 명으로 축소됐습니다.
서울 E-프리는 13일과 14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데 이번 시즌 마지막 전기자동차 경기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 페스타와 연계한 행사 정보는 서울 페스타 홈페이지(seoulfesta.com)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seoulfesta.com ]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대면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한 서울 관광을 살릴 뿐 아니라 글로벌 톱5 도시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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