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바이오 박람회' 홍보관 운영

진광호 기자 2022. 8. 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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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4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는 15개국 총 323개 업체 및 기관 등 바이오·제약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한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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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집중 홍보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충주시는 4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는 15개국 총 323개 업체 및 기관 등 바이오·제약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한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국내외 바이오·제약업계와 유관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시에서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그린그래스바이오(주)(대표 신승호), 코오롱바이오텍(주)(대표 양윤철), 디엔엘바이오켐(대표 이은이) 등 바이오 관련 3개 업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함께 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양·한방 및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주위담통합병원(원장 최도영)'도 소개하며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홍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준 충주시에 감사하다"며 "향후 충주 바이오기업을 위한 홍보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충주 미래비전 중 하나인 '건강도시'의 핵심 과제로서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올해 말 산단 조성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까지 서충주신도시와 대소원면 본리·완오리 일원에 224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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