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BC·SBA와 '선 넘는 공모전' 개최

임영택 2022. 8.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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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BC,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주관으로 '선 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 넘는 공모전'은 지난해 진행한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에 이어 MBC, SBA와 두 번째로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지난해 공모전의 웹툰 부문 당선작은 6월부터 버프툰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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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영상 창작자 발굴..IP 확장 기회도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BC,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주관으로 ‘선 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 넘는 공모전’은 지난해 진행한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에 이어 MBC, SBA와 두 번째로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웹툰 ▲단편 웹소설 ▲영상(드라마·영화) 등이다. 원천 지식재산권(IP)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소설 분야가 신설됐다. 장르 제한 없이 단일 장르 및 ‘코믹판타지’, ‘무협호러범죄’ 등 혼합 장르의 독창적인 작품도 모집한다.

작품 접수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에 발표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로 각 5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다. 심사에는 주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한다.

당선작에는 웹툰화, 영상화 등 각종 IP 확장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공모전의 웹툰 부문 당선작은 6월부터 버프툰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영상 부문 당선작은 MBC에서 OTT 및 방송용으로 개발하며 웹툰화 등 IP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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