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당정협의회.."尹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안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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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5일 윤석열 정부 규제혁신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당정협의에선 윤석열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안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에서는 1회용 컵 보증금제, 폐기물과 화학물질 규제 등 '환경부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방향'을, 법무부는 '기업 형벌의 합리화 방안' 등에 관한 안건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내용은 다음 주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 보고된 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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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5일 윤석열 정부 규제혁신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28호에서 당정협의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홍석준 규제개혁추진단장, 박형수 법제사법위회 위원, 윤창현 정무위원회 위원,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참석한다.
이번 당정협의에선 윤석열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안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에서는 1회용 컵 보증금제, 폐기물과 화학물질 규제 등 '환경부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방향'을, 법무부는 '기업 형벌의 합리화 방안' 등에 관한 안건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다음 주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 보고된 후 확정된다.
이번 회의는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다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상임 전국위원회가 오전 10시 30분으로 결정돼 시간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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