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리투아니아와 레이저·바이오산업 협력 방안 논의

권희원 2022. 8.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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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4일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 경제혁신부 차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레이저·바이오 등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넬리웁시에네 차관은 지난해 새로 개설된 주한공관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양국 정부·기업 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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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통상차관보,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 면담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4일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 경제혁신부 차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레이저·바이오 등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넬리웁시에네 차관은 지난해 새로 개설된 주한공관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양국 정부·기업 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차관보는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 중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지리적 측면에서 교역 환경도 우수하다"며 리투아니아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레이저·바이오 산업 등의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리투아니아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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