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대통령, 오늘 美 펠로시 의장 전화 통화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국을 방문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펠로시 의장과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대통령실은 펠로시 의장이 윤 대통령 휴가 기간에 방한하는 점 등을 고려해 공식적인 만남 일정은 갖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음을 밝혀왔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尹 휴가 중인 점 등 고려해 만나진 않기로
펠로시 의장, 오늘 오후 판문점 JSA 방문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국을 방문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펠로시 의장과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대통령실은 펠로시 의장이 윤 대통령 휴가 기간에 방한하는 점 등을 고려해 공식적인 만남 일정은 갖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음을 밝혀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휴가를 이유로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기로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동아시아를 순방 중인 펠로시 의장은 대만에 이어 한국을 방문했다. 대만 방문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이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펠로시의 대만 방문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역내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기조하에서 역내 관련 당사국들과 제반 현안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