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뇌출혈로 근무중 간호사 숨진 서울아산병원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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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4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현장조사는 이날 복지부와 송파구보건소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치를 묻는 질문에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후 개선사항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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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강승지 기자 = 보건당국은 4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현장조사는 이날 복지부와 송파구보건소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치를 묻는 질문에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후 개선사항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이번 사건의 원인으로 의사인력 부족 문제와 열악한 의료시스템 등이 거론된다는 질문에는 "당장 답변하기는 부적절하다. 어떤 상황었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검토해 개선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새벽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뇌출혈 외과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당시 수술이 가능한 의사들은 해외 학회와 지방 출장 일정으로 병원에 즉각 도착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규모 병상을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공백 사태를 빚어 의료진이 숨짐에 따라 그 배경과 원인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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