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오늘 3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비대위 의견 들을 듯

박기범 기자,노선웅 기자 2022. 8. 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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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당내 3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다.

이는 지난 2일 중진 의원들에 이은 두 번째 오찬 회동이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와 3선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후 12시30분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뉴스1과 만나 "3선 의원들과 오찬은 원래 예정돼 있던 것"이라며 "비대위와 관련해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면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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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 "비대위 얘기 나오면 나눌 것"
지난 2일 중진에 이어 16일에는 수도권 초선 회동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8.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노선웅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당내 3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다. 이 자리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일 중진 의원들에 이은 두 번째 오찬 회동이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와 3선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후 12시30분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한다. 당내 3선 의원은 모두 17명이다. 이번 회동은 비대위 출범에 대한 당내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뉴스1과 만나 "3선 의원들과 오찬은 원래 예정돼 있던 것"이라며 "비대위와 관련해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면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 오는 16일에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초선 의원들과 만날 예정이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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