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광주 제2순환도로서 음주 추돌사고..40대 운전자 숨져(종합)

최성국 기자 2022. 8.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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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한밤중 음주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만취한 A씨가 합류구간 인근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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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 20대 운전자 음주운전 혐의 입건
ⓒ News1 DB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한밤중 음주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15분쯤 제2순환도로 산월IC에서 유덕IC 방향으로 달리던 A씨(28)의 벤츠차량이 B씨(42)가 몰던 모닝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A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만취한 A씨가 합류구간 인근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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