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무원 합격자 여성 비율 60%

전승현 2022. 8. 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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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교육청 공무원 시험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이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이 4일 발표한 2022년도 제1회 공무원 시험 합격자 199명 중 여성은 120명(60.30%), 남성은 79명(39.70%)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여초(女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합격자 비율이 남성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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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올해 전남도교육청 공무원 시험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이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이 4일 발표한 2022년도 제1회 공무원 시험 합격자 199명 중 여성은 120명(60.30%), 남성은 79명(39.70%)이다.

특히 교육행정 직렬 합격자 중 여성은 88명(68.22%), 남성은 41명(31.78%)으로 여성 비율이 굉장히 높다.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에 응시한 56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20세다.

이번 공무원 시험에는 2천88명이 응시해 평균 1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행정 129명, 운전 25명, 전산 12명, 보건 10명, 조리 10명, 식품위생 7명, 사서 6명 등이 선발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여초(女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합격자 비율이 남성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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