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가 된 청년정치인 손수조, 5일 김해문화의전당서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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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으로 지난 4월 '장례지도사가 된 청년정치인'이란 책을 펴낸 손수조 작가(38·현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가 5일 오후 4시 경남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손 작가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겠다"며 "나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비로소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위로가 되어 줄 때 비로소 세대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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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부산 출신으로 지난 4월 ‘장례지도사가 된 청년정치인’이란 책을 펴낸 손수조 작가(38·현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가 5일 오후 4시 경남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그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정치권에서 벗어나 왜 장례지도사가 되었는지, 지금 정치권의 문제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특히 2030과 5060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최근 정치권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세대갈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북 콘서트 사회는 청년 정치인 김유상 김해시의원(국민의힘)이 맡는다.
손 작가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겠다"며 "나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비로소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위로가 되어 줄 때 비로소 세대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손 작가는 28살이던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항마로 부산 사상구에 전략공천됐으나 낙선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박근혜 키즈'로 불리며 청년정치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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