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낸시 펠로시 안 만나는 윤 대통령 이해 안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동맹국인 미국의 의회 1인자가 방한했는데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미국이 대통령제 국가지만 외교 안보는 의회가 초당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동맹국인 미국의 의회 1인자가 방한했는데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미국이 대통령제 국가지만 외교 안보는 의회가 초당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비 등 예산에 있어서도 의회의 힘이 막강하고 한미동맹에도 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검토했을 때 주한미군 유지 결의를 한 것도 미 의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상·하원 의원, 국무장관, 국방장관 등이 방한해도 역대 우리 대통령은 대부분 이들과 만났다면서 그만큼 한미동맹이 중요했고 이들의 역할이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