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543명 확진..3만2천명 재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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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543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화군의 한 요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47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7만9천56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만1천9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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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543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화군의 한 요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47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부터 다소 증가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7만9천56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만1천98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424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8개 중 91개(가동률 26.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63개(가동률 46.4%)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8천80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4천336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1천350명, 4차 접종자는 31만1천497명으로 집계됐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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