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만7827명 신규 확진..1주 전의 1.15배로 증가

김경태 2022. 8.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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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천82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일 3만1천701명보다 3천874명 감소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 2만4천254명보다는 3천573명 증가해 1.15배가 됐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7만7천347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만9천701명으로 전날(12만1천672명)보다 8천29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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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3명..중증병상 가동률 30%대로 소폭 올라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천827명이라고 밝혔다.

임시선별진료소 코로나 검사 (서울=연합뉴스) 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인 2일 3만1천701명보다 3천874명 감소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 2만4천254명보다는 3천573명 증가해 1.15배가 됐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7만7천34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천429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2천741명), 용인시(2천341명), 고양시(2천160명), 화성시(2천106명) 등 4개 시가 2천명대이고, 성남시(1천964명) 등 9개 시에서 1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가평군에서 가장 적은 131명이 확진되는 등 100명대 아래로 나온 시군은 한 곳도 없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3.9%로, 전날(41.4%)보다 2.5%포인트 높아졌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2.1%로 전날(27.7%)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만9천701명으로 전날(12만1천672명)보다 8천29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8%, 3차 64.1%, 4차 27.1%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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