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안희정 만기 출소..심경 묻자 고개 숙인 채 인사만
조용호 2022. 8. 4. 09:51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해 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늘(4일) 오전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여주교도소에서 풀려난 안 전 지사는 기자들이 심경을 묻자 별다른 대답은 하지 않았고, 고개 숙여 인사만 한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은 그는 형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안 전 지사는 자유의 몸이 됐지만,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소 후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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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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