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만기 출소

구윤성 기자 2022. 8. 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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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는 이날 오전 7시55분께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채우고 출소했다.

오전 5시부터 교도소 앞 정문 일대는 취재진들로 현장을 메웠으며 오전 7시30분부터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60~80명의 전국 각 지역에서 올라온 지지자들로 붐볐다.

안씨는 취재진과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채 교도소 밖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올라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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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년6월 만기..여주교도소 앞 민주 의원들 마중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간 선거에 출마 불가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6개월간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만기출소 했다.

안씨는 이날 오전 7시55분께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채우고 출소했다.

오전 5시부터 교도소 앞 정문 일대는 취재진들로 현장을 메웠으며 오전 7시30분부터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60~80명의 전국 각 지역에서 올라온 지지자들로 붐볐다.

교도소 정문 밖에서는 가족과 지인 및 지지자들은 물론,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일부 정계 인사들도 안씨를 맞이하며 악수하고 짧은 포옹을 나눴다.

"향후 생활은 어떻게 할 것이냐" "소감은 어떤가"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대답 대신 허리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안씨는 취재진과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채 교도소 밖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올라타 이동했다.

안 전 충남도지사는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소 후, 10년 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6개월간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비서 성폭행' 관련 강제추행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비서 성폭행' 관련 강제추행 등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2019.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6개월간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6개월간 복역을 마치고 말없이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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