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가상인간 '애나(ANA)' 세계관 공개

박예진 2022. 8.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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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가상인간 '애나(ANA)'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애나의 일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4일 공개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기 위해 현실 세계에 도착한 애나는 독특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전 세계 Z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애나의 힙한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면모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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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인플루언서..크래프톤 자체 기술력 기반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가상인간 '애나(ANA)'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애나의 일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4일 공개했다.

'애나' [사진=크래프톤]

소개에 따르면 애나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는 '긍정 에너지 전도사'로, 게임과 노래, 춤, 패션을 좋아하고 동물과 환경 보호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Z세대 인플루언서다.

지난 6월 공개됐던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나왔던, 애나의 손가락에 낀 초록색 크리스탈 반지의 정체도 공개됐다. 초록색 크리스탈 반지는 애나가 현실 세계를 순간 이동하고 세상과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여기에 더해 애나에게는 '피즈(FIZZ)'라는 글씨가 적힌 핑크색 비눗방울 총을 쏘며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기 위해 현실 세계에 도착한 애나는 독특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전 세계 Z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애나의 힙한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면모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애나는 크래프톤이 지난 6월 최초 공개한 가상 인간으로, 하이퍼 리얼리즘, 리깅, 딥러닝 기술 등 크래프톤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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