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연말까지 금리 4%까지 올려야"

곽미령 기자 2022. 8.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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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연말까지 정책금리를 4%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불러드 총재는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1.5%p의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현재 미국 기준금리가 2.25~2.5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최대 4%까지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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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에 추가 인상 강조

(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연말까지 정책금리를 4%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불러드 총재는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1.5%p의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현재 미국 기준금리가 2.25~2.5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최대 4%까지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불러드 총재는 "지금의 물가상승률를 잡기 위해서 기준금리가 더 오랫동안 더 높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건물(사진=AP=뉴시스)

당초 시장에서는 올해 3번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5%p 1번, 0.25%p씩 2번 올려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3.25~3.5%p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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