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에는 열대야·낮에는 폭염..내륙 소나기

보도국 2022. 8. 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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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냉방기기 없이는 쉽게 잠이 오지 않습니다.

간밤에도 서울을 포함한 많은 곳들의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고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에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 혹은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데요.

특보는 체감온도 기준으로 내려지는 만큼, 실온도보다 체감온도를 확인해보시는 게 더 좋겠습니다.

오늘 최고기온 서울과 광주 32도가 예상되는데 체감되는 더위는 35도 안팎이 되겠고요.

대구는 38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대기 상태는 더없이 청정합니다.

가시거리도 20km 안팎으로 탁 트여있어서 시야가 깨끗한데요.

다만 오후들어서는 오존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많으니까요.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가방에 작은 우산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후 들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전국 내륙 많은 곳들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고요.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주말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에 비가 약간 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폭염특보 #오존주의 #내륙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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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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