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식었다" 시비 끝 총격..뉴욕 맥도널드 점원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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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을 두고 시비가 붙어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1일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타이베선트 지역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20세 남성 마이클 모건이 매장 직원과 시비가 붙은 끝에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총격은 던랩이 23세의 맥도널드 직원과 주문 중 시비를 벌이면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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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온도 문제로 시비", 용의자 2명 체포
패스트푸드 매장 직원 상대 폭력 사태 반복
앞서 1일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타이베선트 지역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20세 남성 마이클 모건이 매장 직원과 시비가 붙은 끝에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시비는 건물 밖으로까지 이어졌고, 던랩이 거리에서 모건에게 전화를 해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총격이 발생했다. 직원은 목 부위에 총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맥도널드는 성명을 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조직의 최우선 목표”라며 직원의 쾌유와 사건 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패스트푸드 매장 직원이 총격을 당한 것은 지난 1월에도 있었다. 당시 이스트할렘 지역 버거킹 매장에서 일하던 19세 크리스털 니브스가 금품을 요구하는 강도에게 총을 맞아 사망했다. 3월에도 이스트할렘의 맥도널드 직원이 고객에게 커터칼로 수차례 찔리는 일이 발생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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