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넷이즈, WOW 모바일 개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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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와 넷이즈가 모바일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모바일 스핀오프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넷이즈는 해당 프로젝트에 배정됐던 100명 이상의 개발자를 해고하고 일부 인력은 다른 팀으로 전환했다.
코드네임 '넵튠'으로 알려진 해당 프로젝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원작을 PC로 이식하는 것이 아닌 원작 세계관을 활용한 스핀오프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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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액티비전블리자드와 넷이즈가 모바일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모바일 스핀오프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넷이즈는 해당 프로젝트에 배정됐던 100명 이상의 개발자를 해고하고 일부 인력은 다른 팀으로 전환했다. 프로젝트 중단 이유는 사업상 불일치와 재정문제다.
코드네임 '넵튠'으로 알려진 해당 프로젝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원작을 PC로 이식하는 것이 아닌 원작 세계관을 활용한 스핀오프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에 대해 액티비전블리자드와 넷이즈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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