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행] 부천서 만화주인공 되기 '만박 코스프레 데이'

2022. 8. 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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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키드 싹다 모여!" 서울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옆에 있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에서 오는 6일 아주 특별한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만화박물관은 토요일인 6일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박 코스프레 데이'를 연다.

만박 코스프레 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프레 공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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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박물관
만박 코스튬 잔치..체험,공연,인생샷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키덜트, 키드 싹다 모여!” 서울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옆에 있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에서 오는 6일 아주 특별한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만화 주인공의 SF의류, 기묘한 옷을 입고, 내가 만화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이다. 만화박물관은 토요일인 6일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박 코스프레 데이’를 연다.

부천 만박 만화 주인공 코스프레 데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캐릭터 의상과 소품으로 코스튬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타투 스티커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코스프레 동호회원들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코스플레이어 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3시부터 진행되는 퍼포먼스 공연에는 리얼코스팀, 블라디스테이지 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물관 2층에는 코스플레이어를 위한 남녀 탈의실과 휴게실도 별도로 운영, 코스플레이어들의 편의를 돕는다.

만화박물관 이용철 팀장은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DAY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코스플레이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한 장으로 준비했다.”며 “방학을 맞아 만화박물관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포토존과 체험존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를 재현하는 코스튬 문화를 경험하는 색다른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코스튬 복장을 할 경우, 만화박물관 입장이 무료(유료 5000원)이다. 만박 코스프레 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프레 공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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