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폭염과 소나기..대구 한낮 37도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 8. 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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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폭염 속에 몸이 축축 처지는데요.

오늘(4일)도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도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오늘(4일)도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 이어지며 매우 무덥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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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폭염 속에 몸이 축축 처지는데요.

오늘(4일)도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의 영향으로 목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27도, 안동 24도, 포항은 28도로 어제보다 무덥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나기 소식도 잦아 습도도 90~100%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4일)도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많은 곳은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4일)도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 이어지며 매우 무덥겠는데요.

특히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 37도, 안동 35도, 경주는 무려 37도까지 올라 사람체온보다도 높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예상되고요.

오늘(4일)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활동은 최대한 짧게 해주시고요.

수시로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4일) 우리지역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7도, 영천 2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7도, 영천 26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5도, 상주 26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36도, 상주 35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4도, 예천 23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5도, 예천 3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8도, 낮 기온 36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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