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가 회비 안받고 조직을 꾸린다고? 그 의도는..

2022. 8.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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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마스코트인 로티가 회비 없는 조직을 꾸린다.

롯데월드의 남성 마스코트 로티가 꾸리는 첫 조직의 이름은 로티스 클럽이다.

이밖에도 '로티의 선물' 등 12월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대목에만 하던 할인 이벤트를 늘 받도록 하면서, '회원증'을 통해 로티에 대한 충성도를 키우려는 의도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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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잠실의 마스코트인 로티가 회비 없는 조직을 꾸린다. 그 의도는 무엇일까. 비동맹,불가담 주의를 고수해온 나도 그 클럽에 가입해볼까.

롯데월드의 남성 마스코트 로티가 꾸리는 첫 조직의 이름은 로티스 클럽이다. 오는 15일 까지 2주간 회원을 모집한다.

“로티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자” 로티스를 품은 클럽 회원들.

조직원이 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할인 쿠폰을 받는다. 8월 말부터 진행되는 할로윈 시즌 메인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회원들만 참석할 수 있는 시크릿 파티도 열린다. 이밖에도 ‘로티의 선물’ 등 12월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대목에만 하던 할인 이벤트를 늘 받도록 하면서, ‘회원증’을 통해 로티에 대한 충성도를 키우려는 의도인 듯 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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