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370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4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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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천 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4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도내 확진자는 4천370명이다.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천 명대를 보이다 106일만인 전날(4천6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4천 명대로 늘어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만1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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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천 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4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도내 확진자는 4천370명이다.
시군 별로는 강릉 908명, 원주 824명, 춘천 676명, 속초 280명, 동해 244명, 홍천 219명, 철원 169명, 삼척 148명, 화천 131명, 고성 115명, 횡성 106명, 양구 98명, 인제 92명, 양양 87명, 태백 80명, 영월 68명, 정선 63명, 평창 62명이다.
전날보다는 243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1천518명이 늘어났다.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천 명대를 보이다 106일만인 전날(4천6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4천 명대로 늘어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만181명이다.
병상은 131개 중 5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5%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다.
도내 4차 백신 접종률은 13.9%로 집계됐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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