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떨어졌다고 3개월만에 손발 맞추던 사람 내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따른 '인적 쇄신론'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및 참모 교체 등에 부정적인 생각을 주변에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초등학생 입학연령 하향 등 학제 개편과 관련한 혼선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박순애 교육부장관 등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고, 국정 쇄신을 위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사퇴 등 대통령실 인적 개편 요구가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론'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따른 '인적 쇄신론'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및 참모 교체 등에 부정적인 생각을 주변에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채널A>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윤 대통령이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손발 맞추던 사람들을 3개월 만에 내치는 것은 평소 소신과 맞지 않는다"는 뜻을 주변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초등학생 입학연령 하향 등 학제 개편과 관련한 혼선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박순애 교육부장관 등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고, 국정 쇄신을 위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사퇴 등 대통령실 인적 개편 요구가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론'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대통령실이 최근 위기 상황 돌파 방안 중 하나였던 인적쇄신 카드는 쓰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참모진 교체 대신 '일하는 대통령실'을 강조하며 국정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통령실에서는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직접 찾는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관계자가 "경제 상황이 어려운만큼 대통령이 현장을 찾아 국민들을 직접 만나는 일정을 촘촘하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 대만 포위 군사 훈련 예고…커지는 '펠로시 후폭풍'
-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 "비대위 출범시 이준석은 제명"
- 강제동원 피해자 측, 윤석열 정부와 "신뢰관계 깨졌다" 민관협의회 불참
- 펠로시, 대만 의회서 "천안문" 언급…총통 만나 "분명한 지지" 표명
- 尹의 칼춤에 당해본 김규현은 안다…'대통령의 고발 승인' 발언은 '보험'?
- "파업 손배는 민주주의 위기"라던 이정식, 장관 되니 "그걸 제가 말했나요?"
- 이재명, 선거 패배 책임론에 정면반박…"또 지는 선거 하고 싶지 않다"
- 대통령실 "취임 100일 기념? 대통령은 보여주기 위한 행사 안 좋아해"
- 美 펠로시 대만 땅 밟자…중, 대만 해협 군용기 띄우고 '실탄 훈련' 무력시위
- 민주당 "김건희 후원업체 및 '법사' 의혹, 대한민국 후진국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