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서비스업 지표 개선..나스닥 2.59↑

강민경 기자 2022. 8. 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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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416.33포인트(1.29%) 상승한 3만2812.50에 장을 마쳤다.

ISM이 발표한 7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6.7로 전달(55.3)보다 높았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54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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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416.33포인트(1.29%) 상승한 3만2812.5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98포인트(1.56%) 상승한 4155.17로, 나스닥종합지수는 319.40포인트(2.59%) 급등한 1만2668.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는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ISM이 발표한 7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6.7로 전달(55.3)보다 높았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54를 웃돌았다.

로이터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된 점도 증시 상승 배경으로 꼽았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목격할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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