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깜짝 실적, 주가 16%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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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 모더나가 깜짝 실적으로 주가가 16% 가까이 폭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5.97% 폭등한 186.49달러를 기록했다.
모더나는 유통기한이 만료돼 사용할 수 없는 백신으로 인해 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나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모더나의 실적은 3분기에도 좋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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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 모더나가 깜짝 실적으로 주가가 16% 가까이 폭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5.97% 폭등한 186.49달러를 기록했다.
모더나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주당순익이 5.24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4.55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모더나는 또 매출이 47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41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모더나는 유통기한이 만료돼 사용할 수 없는 백신으로 인해 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나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의 실적은 3분기에도 좋을 전망이다. 모더나는 지난 주 오미크론 BA.4 및 BA.5 하위 변종을 대상으로 하는 업데이트된 코로나 백신 6600만 도즈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발표했었다. 이 계약의 규모는 17억4000만 달러에 달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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