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또 코로나 양성..컨디션은 양호·격리 계속

강민경 기자 2022. 8. 4.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진단검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치의 "기침 가끔 하지만 전날보단 증세 나아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알카에다 수장으로 활동하던 아이만 알자와히리의 사망 소식을 알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진단검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가끔가다 기침을 하긴 하지만 전날보다는 증세가 나아졌으며, 계속 격리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았다. 이후 27일 음성 판정을 받고 업무에 복귀했으나 30일 진단검사에서 다시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에 들어갔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