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병역의무자 '병무용진단서' 어디서 발급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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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올해 19세(2003년생)가 되어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대한민국의 남성과 현역(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또는 소집)하기 위해 입영판정 검사를 받는 많은 병역의무자들이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 질병이 있다면 어디서 또 무엇으로 입영판정을 받아야 할까? 물론 병무용진단서와 의무기록지 등을 지방병무청에 제출해 병역판정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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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올해 19세(2003년생)가 되어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대한민국의 남성과 현역(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또는 소집)하기 위해 입영판정 검사를 받는 많은 병역의무자들이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 질병이 있다면 어디서 또 무엇으로 입영판정을 받아야 할까? 물론 병무용진단서와 의무기록지 등을 지방병무청에 제출해 병역판정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을 위해 필수적으로 발급을 받아야 하는 병무용진단서는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병무용진단서에는 병역의무자의 질병상태와 수술, 입원, 치료내역 등이 기재돼 있고, 서식도 통일돼 병역과 관련한 업무에만 활용되는 특수목적 증명서이다.
지역내 의료시설 중에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병역자원의 수, 교통편의, 병원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정병원에 대해 병상 수, 의료장비, 정보화 구축 등의 기본평가와 병무용 진단서 발급 실적과 발급 적정성 등 수시평가와 함께 종합적인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리하고 있다.
종합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고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한 지정병원은 지방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알리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에 300여 개의 병무청 지정병원이 있다. 경남지역 관할 지정병원은 총 29개(거제 2, 거창 2, 김해 5, 사천 1, 양산 4, 진주 2, 창녕 1, 창원 11, 통영 1)가 운영되고 있다.
경남지방병무청 조성환 병역판정검사과장은 “지정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정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아울러 정확한 병무용진단서 발급과 공정한 병역처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을 알아보는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병역이행 안내–병무청 지정병원 메뉴)에서 볼 수 있다. 병원명, 병원 주소, 병원 전화번호는 물론 진료과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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