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태오, 위기 속에서 박은빈 보호→두 번째 키스 "전용 포옹의자 되겠다" [Oh!쎈 종합]

김예솔 2022. 8. 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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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가 박은빈을 향한 찐사랑을 보였다.

3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이준호(강태오)가 우영우(박은빈)를 보호하며 찐사랑을 보였다.

우영우는 "이준호씨는 고래도 아닌데 마치 고래처럼 제 머리속에 불쑥불쑥 떠올라요. 자꾸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 너무 이상하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준호는 프랑스에 있는 포옹의자에 대해 이야기했고 우영우에게 "변호사님 전용 포옹의자가 되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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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태오가 박은빈을 향한 찐사랑을 보였다. 

3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이준호(강태오)가 우영우(박은빈)를 보호하며 찐사랑을 보였다.

이날 우영우는 이준호와 첫 키스 후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다. 우영우는 회사 로비에서 이준호를 기다렸다. 우영우는 이준호를 보자 "이준호씨가 보고 싶어서 기다렸다"라며 "이준호씨를 보려고 기다렸는데 이준호씨를 봤으니까. 내 자리에서 이준호씨의 자리가 보인다. 근데 평소보다 12분이나 출근이 늦어서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점심때 보자는 약속을 하고 의뢰인 미팅을 하러 회의실로 갔다. 우영우는 엘리베이터에서 한선영과 마주했다. 한선영은 "일 할 만 하냐. 고민 같은 건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우영우는 "고민은 있지만 개인적인 문제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선영은 "한바다 소속 변호사의 고민은 변호사 전체의 고민이다. 대표인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영우는 "키스를 할 때 입을 벌려야 하는데 그러면 숨을 쉬기 어렵다. 키스를 하면서 동시에 숨을 쉴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그것이 고민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선영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멀어지는 우영우를 보며 "회사가 좀 이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우영우는 복권 당첨금 분배 소송을 맡아 사건을 진행하면서도 사무실에서 이준호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이준호는 우영우의 자리 쪽으로 다가와 손을 유리창에 댔고 우영우 역시 손을 맞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우영우는 야근을 하던 중 이준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우영우는 "이준호씨는 고래도 아닌데 마치 고래처럼 제 머리속에 불쑥불쑥 떠올라요. 자꾸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 너무 이상하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준호는 우영우와 전화를 끊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이준호는 의뢰인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우영우를 보호하며 포옹하고 놀라지 않도록 다독였다.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했고 이준호는 우영우를 위해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이야기했다.

이준호는 프랑스에 있는 포옹의자에 대해 이야기했고 우영우에게 "변호사님 전용 포옹의자가 되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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