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경기 북부 일대 수난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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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인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왕숙천 다리 아래에서 물에 빠진 50대 여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앞서, 오후 3시 반쯤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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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인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왕숙천 다리 아래에서 물에 빠진 50대 여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앞서, 오후 3시 반쯤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일행에게 구조된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과 인접한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인근에서는 오후 2시 50분쯤 사람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군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군남댐까지 범위를 넓히며 오후 8시까지 일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해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495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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