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상대할 '우승팀', 더 강해진다..예상 베스트 11 공개

김환 기자 2022. 8.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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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김민재가 상대해야 할 AC 밀란의 전력이 더 강해질 예정이다.

다음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하는 밀란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 명단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시즌 밀란의 리그 우승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리에A MVP에 선정되기도 한 레앙은 여러 이적설에 휘말렸지만 다음 시즌에도 밀란에 남아 측면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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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SNS

[포포투=김환]


다음 시즌 김민재가 상대해야 할 AC 밀란의 전력이 더 강해질 예정이다.


밀란은 지난 시즌 11년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오랜만에 오른 왕좌인만큼, 밀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며 자리를 지키려고 하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것도 밀란 입장에서는 상당한 동기부여가 된다.


다음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하는 밀란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 명단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공식 SNS를 통해 밀란과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과 이적한 선수들이 포함된 밀란의 다음 시즌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예상해 소개했다.


최전방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선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건재하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매체는 지루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 측면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하파엘 레앙과 최근 밀란 유니폼을 입은 샤를 데 케텔라르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 밀란의 리그 우승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리에A MVP에 선정되기도 한 레앙은 여러 이적설에 휘말렸지만 다음 시즌에도 밀란에 남아 측면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2선 중앙에는 새로운 얼굴이 보인다. 하킴 지예흐다. 지예흐는 아약스를 떠나 첼시에 입단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아쉬운 피지컬로 인해 거친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첼시의 정리 대상에 포함되며 밀란과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3선은 산드로 토날리와 헤나투 산체스다. 토날리는 기존 멤버지만 산체스는 밀란이 팀을 떠난 프랑크 케시에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영입하려는 선수다. 높은 활동량을 보유한 두 선수가 책임질 밀란의 중원은 다음 시즌에도 탄탄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매체는 테오 에르난데스, 피카요 토모리, 피에르 칼룰루, 다비데 칼라브리아가 밀란의 수비진을 구축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아직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시몬 키예르도 빠질 수 없다. 지난 시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토모리가 한 자리를 꿰차고, 키예르와 칼룰루가 번갈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마이크 메냥이 지킬 것이라 예상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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