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나는 솔로' MC인데 정작 나는 연애 못해, 걱정된다" ('연애는 직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송해나가 연애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다.

3일 SBS '연애는 직진'이 첫 방송됐다. '연애는 직진'은 '축구'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 '골 때리는 그녀들'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여성 출연자로 참여했고,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이 MC를 맡았다.

이날 송해나는 "사실 내가 '나는 솔로' MC이고, 이제 30대 중반인데 정작 나는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걱정이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다보면 연애세포가 좀 살아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된다"고 얘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