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5.2이닝 1실점' 두산 김태형 감독 "선발투수로서 역할 다했다"

이한주 기자 2022. 8.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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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두산은 41승 2무 49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최원준은 5.2이닝 동안 103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7패)째를 수확했다.

이후 최승용(0.1이닝 무실점)-정철원(1.2이닝 무실점)-장원준(0.1이닝 무실점)-홍건희(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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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광일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원준이 선발투수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두산은 41승 2무 49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최원준은 5.2이닝 동안 103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7패)째를 수확했다. 이후 최승용(0.1이닝 무실점)-정철원(1.2이닝 무실점)-장원준(0.1이닝 무실점)-홍건희(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에서는 결승타의 주인공 허경민(4타수 1안타 2타점)과 박세혁(4타수 2안타)이 돋보였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이 초반 위기를 극복하고 이닝을 잘 막아 선발투수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뒤이어 등판한 불펜투수들도 실점하지 않으며 흐름을 지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찬스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필요한 점수들을 뽑아낸 타자들도 칭찬하고 싶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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