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석촌호수 들어갔다 소방에 구조..경찰 인계

구진욱 기자 2022. 8. 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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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이 스스로 석촌호수에 들어갔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은 인원 42명, 차량 9대를 출동시켜 여성을 구조했다.

소방 조사 결과 여성은 스스로 물에 빠졌으며 구조 후 병원에서 치료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여성을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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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30대 여성이 스스로 석촌호수에 들어갔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3일 오후 9시38분쯤 석촌호수에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인원 42명, 차량 9대를 출동시켜 여성을 구조했다. 소방 조사 결과 여성은 스스로 물에 빠졌으며 구조 후 병원에서 치료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여성을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도 "소방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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