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놓친 조성환 인천 감독 " 언제든 어려운 상황 온다..경각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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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조성환 감독이 수원FC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선수단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은 3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맞대결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만 추가한 인천은 8승10무6패(승점 34)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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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조성환 감독이 수원FC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선수단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은 3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맞대결서 1-1로 비겼다. 후반 5분 김보섭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4분 김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승점 1점만 추가한 인천은 8승10무6패(승점 34)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수원FC, 강원FC, FC서울(승점 30)로부터 추격을 받게 됐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팬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중한 (팀 통산) 800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면서 "아래에 있는 팀들이 승점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소득도 있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롭게 영입한 에르난데스가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조성환 감독은 "팀이 요구하는 부분과 자신이 잘하는 플레이를 잘 해줬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비록 1실점을 했지만 여러 차례 세이브를 펼친 골키퍼 이태희에 대해선 "이태희가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승리라는) 결과까지는 이어지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이태희가 개의치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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