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의장, 한국 도착..4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 예정

김지현 기자 2022. 8. 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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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마치고 3일 저녁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오후 9시24분쯤 미 정부 전용기(C-49C)편으로 경기도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펠로시 의장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 일본을 거치는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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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우 대만 외무장관이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마치고 3일 저녁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오후 9시24분쯤 미 정부 전용기(C-49C)편으로 경기도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미 하원의장의 방한은 2002년 데니스 해스터트 의장 이후 20년 만이다.

펠로시 의장은 서울 시내 숙소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오는 4일 오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날 예정이다. 양국 의장은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경제협력 △기후위기 등을 주요 의제로 회담한다. 이후 공동 발표를 진행하고 오찬을 할 계획이다.

펠로시 의장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 일본을 거치는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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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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