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윤석열 대통령 부부, 연극 '2호선 세입자' 관람

최정희 2022. 8.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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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김건희 여사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석열 부부는 이날 저녁 대학로에 있는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

대통령실 측은 "윤 대통령 부부가 이날 연극을 관람한 후 인근 식당에서 배우들과 식사를 하면서 연극계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듣고 배우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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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끝난 후 배우들과 식사
(출처: 대통령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여름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김건희 여사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석열 부부는 이날 저녁 대학로에 있는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

‘2호선 세입자’는 인기 웹툰 ‘2호선 세입자’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역무원에 어렵게 취직한 비정규 계약직 청년 이호선이 2호선 열차에 숨어사는 세입자들을 쫒아내야 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연극이다.

대통령실 측은 “윤 대통령 부부가 이날 연극을 관람한 후 인근 식당에서 배우들과 식사를 하면서 연극계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듣고 배우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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