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성환 감독 "경각심 가져야"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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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추격하는 팀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800번째 골을 넣었다. 리드를 지켜 결과로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돌아봤다.
조 감독은 "팀이 요구한, 본인이 잘하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고 만족을 표했다.
조 감독은 "밑에 있는 팀들과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남은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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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에서 수원FC를 만나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김보섭이 선제골을 맛봤다. 후반 5분 하프라인 뒤에서 넘어온 볼을 받아 수비수를 제친 후 골문을 갈랐다. 팀 통산 800번째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포효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24분 김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800번째 골을 넣었다. 리드를 지켜 결과로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돌아봤다.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 에르난데스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조 감독은 “팀이 요구한, 본인이 잘하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고 만족을 표했다.
5위(승점 34)에 자리한 인천이지만 8위 FC서울(승점 30)까지 간격은 크지 않다. 조 감독은 “밑에 있는 팀들과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남은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고 바랐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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