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게임 법칙 안 지키는 젠지, '강팀'의 특권 선보이며 광동 완파(종합)

성기훈 2022. 8. 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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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는 지켜야 하는 몇가지 법칙이 있다.

젠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 통용되는 규칙들을 무시하는 '강팀'의 모습을 다시 선보이며 광동에 완승을 거뒀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1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광동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광동은 교전을 통해 변수를 창출하고자 했지만 노련한 젠지 선수들로 인해 별다른 이득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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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는 지켜야 하는 몇가지 법칙이 있다. 그러나 젠지에게는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젠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 통용되는 규칙들을 무시하는 ‘강팀’의 모습을 다시 선보이며 광동에 완승을 거뒀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1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광동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전승을 달리고 있는 제리와 유미. 젠지는 야스오-세주아니를 통해 첫 패배를 안겼다. 빠른 라인 클리어로 시종일관 바텀 지역을 압박하던 젠지는 대형 오브젝트를 연이어 획득하며 이득을 올렸다. 광동은 교전을 통해 변수를 창출하고자 했지만 노련한 젠지 선수들로 인해 별다른 이득을 올리지 못했다. 압도적인 무력으로 광동의 챔피언들을 무릎 꿇린 젠지는 쉬지 않고 광동에게 치명타를 날리며 1세트를 손쉽게 승리로 장식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피넛’ 한왕호의 비에고가 경기 초반 시종일관 카운터 정글링을 시도하며 정글러 간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젠지에게 있어 작은 이득을 경기를 끝내는 데 있어 충분했다. 131 운영이 아닌 212 운영을 선보이기도 하며 경기를 완벽하게 장악한 젠지는 타이트한 경기 운영과 압도적인 공격력을 통해 빠르게 광동을 무릎 꿇리며 23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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