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오영훈 도정 첫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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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취임 한 달여만에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첫 정기 인사 규모는 461명.
올 상반기 원희룡 도정의 마지막 정기 인사 규모 747명에 비하면 인사 폭은 크지 않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주요 현안 해결과 핵심공약의 원활한 추진, 도민소통창구 확대 등을 위한 능력 중심이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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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취임 한 달여만에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직안정화와 능력 중심의 인력을 전진 배치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역점을 뒀다는 설명입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첫 정기 인사 규모는 461명.
올 상반기 원희룡 도정의 마지막 정기 인사 규모 747명에 비하면 인사 폭은 크지 않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주요 현안 해결과 핵심공약의 원활한 추진, 도민소통창구 확대 등을 위한 능력 중심이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대사관에 파견됐던 조상범 부이사관이 특별자치행정국장으로 복귀합니다.
오성율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은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으로 임용됐습니다.
교통항공국장에는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해양수산국장에는 고종석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은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습니다.
소통혁신정책관에는 강승철 부이사관이 임명됐습니다.
상하수도본부장에는 강재섭 서기관이 직위 승진했고, 김승배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인재개발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제주시 부시장에는 안우진 상하수도본부장이,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오임수 자치행정과장이 발령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특히 제주도정 처음으로 도시건설국과 보건복지여성국 주무과장에 각각 도시계획직과 사회복지직을 전격 발탁했다고 밝혀습니다.
또 인사팀장과 예산총괄팀장에 여성공무원을 전진 배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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