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섭 선제골' 인천, '김현 동점골' 수원FC와 1-1 무승부

안경남 2022. 8. 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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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와 비겼다.

인천은 3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무승(2무1패)인 수원FC는 6위(승점 30 8승6무10패)다.

수원FC는 팀 내 최다골 보유자인 이승우(10골)가 지난달 16일 강원FC전 퇴장으로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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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천 유나이티드 김보섭.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와 비겼다.

인천은 3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2경기째(1무1패) 승리가 없는 인천은 5위(승점 34 8승10무6패)로 제자리걸음했다.

3경기 무승(2무1패)인 수원FC는 6위(승점 30 8승6무10패)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인천전 5경기 무패(1승4무) 우위를 이어갔다.

수원FC는 팀 내 최다골 보유자인 이승우(10골)가 지난달 16일 강원FC전 퇴장으로 결장했다. 또 김승준도 지난달 31일 대구C전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인천이 후반 5분 김보선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렸다. 김보섭의 시즌 4호골이자 인천 구단 통산 800번째 득점이었다.

반격에 나선 수원FC는 후반 24분 김현이 감각적인 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노렸지만, 더는 득점 없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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