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작가님으로 존칭..개인 존중 위해"(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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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을 존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봉태규는 아내가 임신 중에 남편이 메스꺼움, 구토를 겪는 '쿠바드 증후군'을 잠깐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봉태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아내 하시시박을 '작가님'이라고 존칭하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개인을 존중해야 된다"며 "제가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 보니 '누구의 아내'라는 수식어가 붙을까 봐 작가님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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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을 존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아내가 임신 중에 남편이 메스꺼움, 구토를 겪는 '쿠바드 증후군'을 잠깐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병원에 갈 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메스껍고 긴장이 되니까 잠도 못 자고 제가 더 예민해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봉태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아내 하시시박을 '작가님'이라고 존칭하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개인을 존중해야 된다"며 "제가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 보니 '누구의 아내'라는 수식어가 붙을까 봐 작가님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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