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찜통더위..경기북부·영서북부 시간당 30mm
[뉴스데스크] 간밤에 벼락이 치고 후텁지근해 밤잠 설치지는 않으셨나요?
폭염이 주춤한 서울도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입니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풍부한 탓에 비도 자주 오고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열대야 지속 기간을 살펴 봤더니 서울은 내일로 8일째, 청주와 제주는 9일째 접어듭니다.
또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도 극심합니다.
내일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사람 체온을 넘어서는 37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2도까지 올라 다시 폭염주의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이 찜통더위 속에 소나기도 옵니다.
내일보다는 주로 모레 강도가 강하겠고 지역도 넓어지겠는데요.
특히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씩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고 동쪽 지방은 낮 동안에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등으로 주로 서쪽 지방과 해안가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요.
낮 더위는 동쪽 지방이 심합니다.
대구 37도, 강릉 34도, 서울 32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빼고는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4936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비대위 출범 즉시 이준석 해임"‥이준석 "지지율 떨어지니 복귀 막아"
- 윤 대통령, 전직 국정원장 고발 '승인'?‥"기획" vs "침소봉대"
- 이재명 "대놓고 정치개입, 사법리스크 표현도 유감"
- "외교부가 강제징용 배상 방해"‥피해자 측 반발
- "내 덕분" 발언 이어‥"내년 3월 퇴임하겠다"?
- 대만 침공 예행연습?‥중국군, 내일부터 '대만 봉쇄' 군사훈련
- [단독] 서울 유명 정형외과도 '대리수술'‥간호조무사가 봉합
- [단독] 무자격자가 척추 수술해도 '집행유예'‥제보자 노출까지
- 피해자 기소해달라는 '황당' 군 경찰‥2차 가해자엔 '면죄부'
- 조기 전당대회로 '이준석 몰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