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父 사고사→송사 휘말려 은퇴 생각..'무도'로 위로받아"(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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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힘든 시절 예능으로 위로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봉태규는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버지가 사고사하고, 송사에 휘말리기도 하고, 몸도 안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또 봉태규는 "너무 힘들 때 받은 게 많아서 내가 다시 예능을 하게 된다면 마음껏 받은 걸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예능을 하게 됐다"며 "(유)재석 형을 만났을 때 감사 인사를 전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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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봉태규가 힘든 시절 예능으로 위로받았다고 밝혔다.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버지가 사고사하고, 송사에 휘말리기도 하고, 몸도 안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다 놨었다. 은퇴도 생각했다. 그때 유일하게 웃었던 게 '무한도전' 등 예능이었다"며 "보면서 엄청 위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봉태규는 "너무 힘들 때 받은 게 많아서 내가 다시 예능을 하게 된다면 마음껏 받은 걸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예능을 하게 됐다"며 "(유)재석 형을 만났을 때 감사 인사를 전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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