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팬덤 부재, 김건희 잡음..'대통령 놀이' 尹, 지지율 15% 갈 수도"[여의도초대석]

고영상 2022. 8. 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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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교체 여론 받았지만 윤석열 개인 매력 없어..찍은 사람들 손가락 후회”
- “민주당 전대, 친명vs비명 아닌 친당원vs비당원..당 1호자산 이재명 지켜야”
- “국민의힘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과방위 운영..공영방송지배개선법 등 처리”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컷오프를 통과한 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정청래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정청래 국회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당원 대표 최고위원 후보 정청래입니다. 당원 대표 최고위원회고요. 당 대표는 당 대표들이 하시고 저는 당원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을 하겠다. 이런 각오입니다.

△앵커: 질문도 안 드렸는데 최고위원 말씀을 먼저 해 주셔서 8.28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1차 컷오프를 일단 통과를 하셨는데 자신하셨나요. 컷오프 통과.

▲정청래: 모든 선거는 어렵죠. 중앙위에서 100% 컷오프를 하기 때문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었고요 떨리고 또 설레고 그랬어요. 그래서 누구도 자신할 수는 없었고 다행히 도와주셔서 무난히 1차 관문은 통과했습니다.

△앵커: 중앙위원들이 우리 정청래 의원님을 왜 1차 통과시켜주셨을까요.

▲정청래: 정청래는 당 대표감인데 또 이재명 후보도 나온다고 하니 최고위원 나갔으니까 정청래 같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느냐. 지금 모든 후보들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서 정권 탈환이라는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강한 민주당은 강한 정청래가 만든다. 그런 콘셉트입니다.

△앵커: 당 대표감이라고 말씀을 해 주셔서 좀 물어보고 싶은데 그전에도 최고위원을 하셨죠.

▲정청래: 2015년 문재인 당 대표 시절 제가 최고위원 했었고 그때 성적은 2등 최고위원이었죠. 그런데 그때 문재인 대통령 지키려다가 당원 자격정지 아니 당직 자격정지 1년 징계받고 또 그 여파로 공천 탈락 컷오프되고 그랬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그 당시에는 문재인 지키기로 나섰는데 이번에는 이재명 지키기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정청래: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민주당의 대선 후보 지키기, 그리고 민주당의 대선 승리, 문재인 대선 후보, 또 이재명 대선 후보 당연히 우리 민주당의 제1호의 자산 아니겠습니까. 정권교체, 정권 탈환을 하려면 어쨌든 당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고 그런 보물 같은 분들을 당연히 지키고 보호해야죠. 오히려 그분들을 비난하고 공격하고 근거 없이 또 음해하고 이런 것이 사실은 해당 행위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1일 월요일날 이재명 의원이 인천 당원 지지자들이랑 모임을 가졌는데 거기에 의원님이랑 서용규, 또 누구죠 장경태, 박찬대 의원이 이렇게 동석을 하셨던데 이른바 친명으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하십니까.

▲정청래: 그렇다기보다는 이재명 후보가 전국을 돌면서 토크 콘서트를 하는데 당연히 거기 권리당원이나 지지자들이 많이 모이지 않습니까. 후보들은 당연히 거기 가서 인사드리는 게 선거운동의 당연한 이치이고 또 그분들 만나서 나는 후보 최고위원 나왔으니 좀 뽑아달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안 가는 분들이 바보죠.

△앵커: 안 가는 분들이 바보다. 여론조사 얘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1일 자로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 정청래 의원님이 최고위원 컷오프를 통과한 8명 가운데 지지도 1위를 기록을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정청래: 반갑고 기분이 좋기는 한데 이렇게 나왔구나 하는 정도고요. 그리고 어쨌든 끝까지 끝난 게 끝난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최선을 다할 뿐이고요. 사실은 이제 다른 후보들이 저한테 막 그래요. 2등부터 8등까지 다 합친 것보다 제가 더 높대요. 지지율이 사실은 많이 나온 거고, 그렇긴 한데 어쨌든 선거라는 것이 항상 변수가 있고 그리고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이런 결과가 저한테는 마이너스 효과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청래는 어차피 될 거니까 다른 사람 하나 더 밀어주자 이러고 당연히 될 것 같으니까 내가 안 찍어도 되겠지 그러면 저는 떨어지는 거죠. 정청래를 안 찍으면 정청래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누구도 선거 앞에서는 고개 빳빳이 쳐들고 그러면 집니다. 항상 겸손하게 임하겠습니다.

△앵커: 이번 민주당 전대가 당 대표랑 최고위원 이른바 짝짓기 투표 친명 대 비명 구도 이렇게 치러지는 거라는 시각이 있는데 그거는 어떻게 보시나요.

▲정청래: 저는 언론에서 친명 비명 이렇게 하는 것이 저는 취재를 정확히 하시면 기사를 그렇게 내시면 안 된다. 왜냐하면, 역대 어느 당 대표 후보보다 이재명 후보가 셉니다. 그래서 친명이다 비명이다 아니고 이거는 정확하게 당원과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면 친당원파냐 비당원파냐 이렇게 분류하는 걸 더 좋아할 겁니다.

△앵커: 친당원이냐 비당원이냐.

▲정청래: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겠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어야 강한 민주당이 된다.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야 정권을 탈환하지 않겠냐. 이런 논리에 당원과 지지자들이 공감하는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최고위원 되시면 그럼 앞으로 어떤 역할에 중점을 두실 계획이신가요.

▲정청래: 제가 강한 민주당은 강한 정청래가 만들겠다.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을 만들겠다. 그래서요.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고요. 그래서 중요한 당의 당론은 의원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 당원 투표를 통한 의사결정을 하자. 당론을 정할 때는 전 당원 투표를 하자 이런 거고요. 그리고 당원주권위원회를 만들자.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의 생각과 당원들의 생각이 너무 달라요. 예를 들면 몇몇 국회의원들은 이재명 때문에 졌다 이렇게 얘기하고요. 그런데 우리 권리당원 지지자들은 이재명이니까 그만큼이라도 표를 얻었다 이렇게 생각해요. 이 거리를 좁히는 그것을 잇는 다리 역할을 정청래가 하겠다 이런 뜻입니다.

△앵커: 두 가지가 말씀을 듣다 보니까 궁금한데, 이른바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당심과 민심이 조금 괴리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 그 경우에도 당심을 따라가야 되냐 라는 반박 같은 게 있을 수가 있는데.

▲정청래: 당원들이 권리당원과 일반당원 합치면 한 400만 정도 된다고 그래요. 그러면 국민의 거의 10분의 1이에요. 그 당심이 민심하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하나 언뜻 생각이 드는 게 이른바 강성 당원들한테 그러면 당이 너무 끌려가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청래: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잖아요. 그러면 나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되잖아요. 특히 이제 대통령 같은 경우 국민에게 끌려가는 게 뭐 잘못된 겁니까. 그리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에요. 그래서 우리 당의 정신은 헌법 정신하고 똑같습니다. 민주당의 주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는 거예요. 그럼 당원에게 끌려다녀야죠.

△앵커: 끌려가야 된다.

▲정청래: 당원들이 국회의원들한테 끌려다니면 되겠습니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머슴들이잖아요. 머슴들. 그럼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죠.

△앵커: 알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또 30%가 무너졌는데 갤럽 조사에 이어서 이거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더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정청래: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요. 그 근거가 이런 겁니다. 대통령의 자격 조건이 다섯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시대정신에 부응하는가, 또 본인만의 신화 히스토리 서사가 있는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지지하는 팬덤이 있는가, 정치적 업적이 있는가, 그리고 라인업 누구랑 함께 집권하는가. 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 다섯 가지 조건에 윤석열 대통령은 들어맞는 게 없어요. 자격 조건을 이 다섯 가지를 갖춘 게 없습니다. 특히 다섯 번째 같은 경우는 검찰 지인, 그리고 법사 이런 얘기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지율은 끝없이 추락할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대선 때 왜 윤석열을 지지하느냐 라고 물었을 때 정권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게 제일 높았다는 거 아니에요. 윤석열 후보 개인에 대한 매력 포인트는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건 10% 미만이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면 저는 지지율이 지금 28% 이렇게 나온다고 그러는데 저는 18%, 15% 이렇게 계속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이른바 그때 당시 반사체냐 발광체냐. 뭐 이런 논란이 있었는데 그냥 전형적인 반사체라는 말씀인가요 지금.

▲정청래: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이 많이 다 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는 지지율 버틸 수 있는 지지율이 없어요. 견고한 팬덤도 없죠. 그리고 찍었던 사람들도 다 지금 손가락 자르겠다. 후회하고 있죠. 어쨌든 대통령 놀이 대통령 흉내 내기 하는 듯한. 그러니까 일반 국민들이 생각할 때는 좀 어쭙잖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상 좀 속도를 내서 여쭤보겠습니다. 21대 국회 하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선임이 되셨는데 지난주 수요일 과방위 간사 선출 전체회의가 있었고, 그리고 금요일도 정보통신부와 방통위 업무 보고받는 전체회의가 있었는데 국민의힘은 안 왔죠.

▲정청래: 그러니까 안 온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앵커: 못 온 건가요 안 온 건가요.

▲정청래: 민주당 간사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간사가 없어요.

△앵커: 지금 간사 내정된 분은 있지 않나요.

▲정청래: 내정된 분인데 그건 상임위 의결 사항입니다. 의결이 안 됐습니다. 한 번 안건 상정하고 처리한 것은 그 안건을 다시 상정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것도 위원장의 고유 권한이고 결심사항입니다. 국민의힘은 간사 없이 몇 달을 갈 수도 있어요.

△앵커: 그러면 서로 좀 약간 불편하고 뻑뻑하지 않나요.

▲정청래: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간사가 없더라도 연락책 이런 건 있을 수 있고, 또 과방위 행정실에서 문자 공지는 다 합니다. 언제 열리니까 오셔라. 그래서 정당한 이유 없이, 명분 없이 불출석하면 불출석한 대로 그냥 과방위는 제가 운영을 할 생각입니다.

△앵커: 지난주에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법안도 여기에 포함이 되는 건가요.

▲정청래: 물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지금 말씀하신 것 들어보면 국민의힘에서 오든 안 오든 통과를 시키겠다는 건가요.

▲정청래: 왜냐하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여당이 되면 여당 위주로. 예를 들면 사장을 뽑는 이사회. MBC는 방문진, KBS는 KBS 이사회. 다수로 하게 돼 있어요. 그러면 여권 편향의 사장, 여권 편향의 방송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야당은 계속 비판하죠. 또 그래서 정권이 바뀌었어요. 그러면 거꾸로 되는 거예요. 공수가 교대돼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그래서 여당도 야당도 손댈 수 없는. 여당도 야당도 흔들 수 없는 방송을 만들자. 그러면 지배 구조를 개선해야 된다. 여당과 야당의 입김이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도록 이걸 반대한다면 우리는 여당이니까 방송 장악하겠다. 방송의 자유를 침해하겠다 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나.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힘에서 반대할 명분과 이유가 없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손 못 대게 하자는 거예요.

△앵커: 위원회 수를 좀 크게 늘리고.

▲정청래: 늘리고, 숫자를 늘리면 이것이 사실은 통제가 가능하지 않죠. 그런 것처럼 사장 뽑는 것부터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자 이런 게 지배 구조를 개선하자 이런 말이죠.

△앵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정권을 잡았는데 KBS나 MBC 사장 본인들이 원하는 사람을 임명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정청래: 그거는 방송 장악하겠다 하는 의중을 내비치는 거 아니냐 욕심을 버리자 우리, 그리고 다음에 민주당이 또 집권하더라도 우리도 욕심을 안 내겠다 이런 겁니다. 그러니까 아니 야당이 됐으니까 그 법을 낸 거 아니냐. No, 천만에 제가 여당일 때 냈습니다. 그리고 올라와 있는 것도 여당 의원들이 냈습니다.

△앵커: 그럼 뭐 국민의힘의 찬반 여부를 떠나서 어쨌든 위원장으로 계시는 동안 법안 처리를 하시겠다는 거네요.

▲정청래: 제가 얘기했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이해를 하고 그다음에 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해서 최대 5배까지인가요. 징벌적 손해배상 하는 언론중재법도 지금 발의가 돼 있는 걸로 아는데 이건 지금 어떻게 돼 있나요.

▲정청래: 그것도 제가 법을 발의한 정청래 법안인데요. 가짜뉴스, 그것도 가짜 뉴스를 알면서 악의적으로 하는 것은 언론도 징벌적 피해 대상, 손해배상의 대상으로 선정하자는 뜻이에요. 그런데 언론은 우리만 그러면 특권이냐. 아니라는 거죠. 다른 데 다 이미 징벌적 손해배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급발진 이런 것도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는 언론의 피해가 더 크잖아요. 그래서 그런 악의적인 것에 대해서는 하지 말자. 그러니까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이 안 되려면 그냥 정상적인 보도를 하면 됩니다. 그 대상은 악의적인 가짜 뉴스예요.

△앵커: 그 악의적이라고 표현을 해주셨는데, 그 악의적이라는 기준이 어떻게 보면 약간 모호하고 자의적인.

▲정청래: 알고 있으면서, 이것이 사실이 아닌 줄 알고 있으면서, 피해를 주려고 계속 기사를 생산하는 경우 그런 경우는 국회의원이 판단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것은 판사가 판단하는 겁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거 들어보니까 약간 무고죄랑 똑같은데 범죄가 없음을 인식하면서도 고소, 고발을 해서 처벌을 받게 하는 경우랑 비슷한 것 같은데 알고 있음을 어떻게 증명을 하나요.

▲정청래: 그러니까 그건 재판을 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경우는 언론 중재의 중재도 갈 수 있고, 그리고 재판을 하는데 이게 다 판결에 의해서 하는 겁니다. 모든 건 법치주의잖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TBS 교통방송 서울시 지원금 삭감하고 교육방송으로 전환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렇게 공언을 하고 있는데 이게 오 시장이 결정을 하면 할 수 있는 사안인가요.

▲정청래: 제가 알고 있기로 10월까지 방송하고 월급 줄 게 없대요. 그래서 이제 방송을 줄여야 되고 직원도 줄여야 되고 이런 상황이라는데 오세훈 시장이 곤혹을 치른 적 있죠. 본인의 정치 인생에서 아이들 밥그릇 뺏다가 본인이 시장 자리에 뺏겼지 않습니까. 다시 TBS 뺏으려다가 시장 자리에 뺏길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거는 제정신을 차렸으면 좋겠고, 또 과방위원장인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 손을 대서 언론을 장악하려 하다가 성공한 정치인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청래: 우리 시청자 여러분 우리 민주당 많이 부족하고 그렇지만 또 저희가 강한 민주당을 내걸고 전당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8월 28일 전당대회를 통해서 강한 민주당으로 거듭 태어나서 정권을 탈환하는 그런 교두보를 다시 만들겠습니다. 그 역할을 정청래가 중심에 서서 앞장서서 하겠습니다.

△앵커: 최고위원 당선되시면 한 번 더 모셔서 말씀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네 고맙습니다. 불러주세요.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여론조사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함께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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